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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로기사단 조회 0회 작성일 2020-11-21 15:20: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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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발 확진 최소 8명...중등임용고시 '비상' / YTN

[앵커]
내일로 예정된 중등교사 임용고시 1차 시험을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에서 수험생이 몰리는 노량진 유명 임용고시 준비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만 8명입니다.

중등 임용고시를 하루 앞둔 상황이라 우려가 큽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

확진자가 속출한 학원 앞에 나가 있는데,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이 확진자가 발생한 임용고시 학원입니다.

유명 대형 학원으로 전국에서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 수백 명이 찾는 곳인데요.

지금은 학원 전체 비어있습니다.

건물 관계자에게 확인해보니, 학원은 여기서 1km 정도 떨어진 다른 건물로 이사 중이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제가 나와 있는 이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했고, 16일부터 이사하면서, 건물은 텅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대형 학원 건물은 총 12층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이 가운데 11층과 6층 강의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앵커]
수험생들이 모인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언제 인가요?

[기자]
학원 수강생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이틀 전 18일입니다.

곧바로 다음날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확진자 두 명 거주지는 각각 부천과 인천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북에서만 학원 발 확진자가 6명이 쏟아졌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6명 대부분 지난 14일 토요일, 학원 안에서 확진자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만 8명인데, 확진자가 나온 강의실을 거쳐 간 학생만 200여 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건물 안을 긴급 소독했는데요.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할 밀접 접촉자가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문제가 중등임용고시 시험이 당장 내일이라는 건데요. 수험생들이 많이 불안하겠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내일 전국 시도교육청은 일제히 중등임용고시를 치르게 됩니다.

시험 하루 전 그야말로 방역 비상이 걸린 건데요.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자가격리를 해야 할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가능성이 있어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임용고시 준비생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는 해열제를 먹고서라도 시험을 치르겠다는 의견을 내비친 수험생들도 적지 않는데요.

상황이 심각해지자 전국 시도 교육청도 보건 당국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전북교육청 측은 우선 양성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응시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시험 연기에 대해서는 임용고시 시험 문제가 전국적으로 똑같은 만큼 연기 검토는 시도 교육청의 소관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시험 이후인데요.

이번에 중등임용고시를 보는 수험생 다수가 학교에 출근 중인 기간제 교사고, 시험 감독은 현직 교사들이 맡게 됩니다.

아직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시험을 치르고 이들이 다시 학교에 간다면, 임용 고시발 확산이 현장 교육으로 옮겨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교육부는 연기 검토는 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노량진 임용학원 앞에서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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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학원 발 확진자 26명 급증...중등임용고시 '비상' / YTN

[앵커]
'K-방역의 위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20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맨 처음 꺼낸 문구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겠죠.

더구나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다시 한번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그나마 숨통이 트였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제약될 것입니다. 해 동안 걱정만 안고 살았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서 또다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관련 지표를 보면, 이런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하루 신규 확진자입니다.

지난 18일 3백 명대에 진입한 뒤 사흘 연속 늘어 84일 만에 최다인 363명이 됐습니다.

지역사회 전파 정도를 나타내는 국내 발생 역시 83일 만에 3백 명을 웃돌았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이 진행됐던 8월 말 수준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이 특히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의 확산세를 '3차 유행'으로 판단하기로 한 이유입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고, 지난 2,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문제는 최근 감염이 수도권과 같은 특정 지역, 그리고 특정집단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전 1, 2차 유행 때와는 양상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전국에 걸쳐, 일상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속출하다 보니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전파 고리를 끊지 못하는 사이 추가 감염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국의 노력과 함께 모임 자제, 방역 수칙 준수 등 시민 개개인의 협조와 주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중등교사 임용고시 1차 시험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에서 수험생이 몰리는 노량진 유명 임용고시 준비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사람만 26명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

새로 들어온 소식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확진자가 8명에서 26명으로 크게 늘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오전에 현장에서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때만 하더라도, 확진자가 8명이었는데요.

검사 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오후 들어 관련 환자가 26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거리 두기를 하더라도, 워낙 좁은 공간에 대규모 수강생이 수업을 듣는 대형 임용 학원 강의 특성상 앞으로 추가 확진자는 계속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학원은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기자]
제가 나와 있는 학원은 유명 대형 학원으로 전국에서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 수백 명이 찾는 곳입니다.

지금은 학원 전체가 비어있습니다.

건물 관계자에게 확인해보니, 학원은 여기서 1km 정도 떨어진 다른 건물로 이사 중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15일까지 제가 나와 있는 이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했고, 16일부터 이사하면서 건물은 텅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대형 학원 건물은 총 12층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이 가운데 11층과 6층을 포함한 일부 강의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겁니다.

[앵커]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언제인가요?

[기자]
학원 수강생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이틀 전인 지난 18일입니다.

곧바로 다음날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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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일 중등임용고시 앞두고 노량진 전문학원 확진자 2명 발생 / YTN

[앵커]
내일 중등교사 임용고시 1차 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 수험생들이 몰리는 노량진 유명 학원에 최근 확진자가 발생해 확인된 검사 대상자만 200명에 달하는데요.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감염병 확산 위험에도 시험을 치르겠다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의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내일 시험을 계기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노량진 유명 임용고시 학원에서 확진자가 2명 나왔습니다.

각각 그제인 18일과 어제 19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건물 6층과 11층입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건물 안을 긴급 소독하고, 당분간 출입을 금지했는데요.

파악된 진단검사 대상자만 무려 200명에 달합니다.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할 밀접 접촉자가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이곳은 전국에서 수백 명이 몰려드는 유명 대형학원인데요.

문제는 바로 내일, 중등임용고시 1차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는 겁니다.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자가격리를 해야 할 수험생들이 대거 시험에 응시할 가능성이 있어서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1년 동안 기다려온 시험을 포기할 수 없다, 처벌을 무릅쓰고 시험을 치르겠다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내일 시험 이후에도 감염병 확산 우려가 줄어드는 건 아닙니다.

이번에 중등임용고시를 보는 수험생 다수는 현재 학교에 출근 중인 기간제 교사인데요.

이들이 시험 뒤에도 다시 학교에 간다면, 임용고시 발 확산이 학교로 옮겨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방역 당국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윤학[yhah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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